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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혁명 이끄는 5가지 동향

홍성환 기자입력 : 2018-07-06 10:50수정 : 2018-07-06 14:11
최근 몇 년 사이 전세계적으로 핀테크(fintech)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이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한 서비스를 의미한다. 금융산업에 혁신적인 정보통신기술(ICT)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추세다. 핀테크는 단지 금융산업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이와 연관된 모든 분야에서 큰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포브스는 6일 핀테크 혁명을 주도하는 동향을 다섯 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 블록체인(Blockchain)

블록체인은 금융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블록체인이 은행 업무를 완전히 대체할 것인지에는 의문이 있지만, 더 영향력 있는 거래 시스템으로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현재 금융 시스템은 종이와 오래된 소프트웨어에 의존하고 있다. 이는 비용이 많이 들고 사기와 범죄 등에 취약한 구조다. 

반면 블록체인은 조작이 어려운 디지털 장부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함으로써 기존 은행 시스템을 무너뜨리고 있다. 이는 종이와 사기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거래 수수료는 비트코인을 사용해 줄어들고, 결제는 즉시 이뤄질 수 있다. 대출 신청서에 대한 평가를 현장에서 곧바로 실시할 수 있고 이에 소비자는 필요한 자금을 그 자리에서 받게 된다.

◆ 자동화(Automation)

은행 산업 역시 자동화에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맥킨지에 따르면 향후 몇 년 내에 자동화와 인공지능(AI)의 물결이 일어나면서 은행 업무의 10~25%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간단한 은행 업무가 자동화됨에 따라 은행원들과 금융계 종사자들은 고부가가치 업무에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될 것이다 소비자들은 빠른 은행 업무 처리와 많은 셀프 서비스 옵션을 기대할 수 있다.

◆ 개선된 기술(Improved Technology for Full Adoption)

핀테크가 은행 산업 내에서 완전히 자리 잡으려면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 은행은 현재 디지털 지불, 카드 없는 결제, 모바일 예금, 셀프 서비스 옵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신용카드 대신 스마트워치나 스마트폰으로 결제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쉬운 결제 방법은 시간과 장소에 관계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은행과 금융기관들은 모바일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직불카드 등 다른 지불 방법을 제공해야 한다. 새로운 기술을 채택하는 금융기관은 생산성 증가와 비용 감소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데이터, 데이터, 데이터(Data, Data, Data)

많은 사람들은 빅데이터가 모든 산업에서 가장 큰 뉴스임을 알고 있다. 특히 금융산업에서 고객 정보 수집과 관련해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는 대출 정보의 진화다. 현재의 대출 평가 시스템은 구식이고 개인의 신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 

하지만 데이터 분석과 IoT(사물인터넷)를 이용하면 기존 신용 평가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고,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다.

◆ 핀테크 규제 증가(Increased Fintech Regulation)

모든 변화에는 새로운 규제가 따라온다. 금융은 규제가 가장 엄격한 산업 가운데 하나이다. 금융기관이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고 고객 데이터를 모으기 시작하면 규제는 자연스럽다.

규제는 산업에 꼭 부정적이지만은 않다. 강력하고 안전한 금융산업은 소비자와 기관 사이의 신뢰를 구축한다. 핀테크 혁명이 계속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신뢰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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