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은 한의약 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한의약 제품 개발 맞춤형 기업 지원 공모’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아이디어 단계의 제품 개발부터 상용화의 핵심인 임상, 그리고 기술 고도화에 이르기까지 산업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해 한의약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시장 수요와 산업적 가치가 높은 4개 영역으로 나뉜다. 구체적으로 △한약제제 △한의융복합 △한의약 활용 응용제품 △한의 의료기기 실증 등이며 총 15개 과제를 선정해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업의 연속성과 기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단년도 과제는 물론, ‘1+1’ 형태의 다년도 과제를 구분해 지원함으로써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구 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자격은 기업 단독 신청 뿐만 아니라 대학·연구기관·의료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식도 허용해 산·학·연·병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유도한다.
선정된 과제에는 총 9억6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과제 당 최대 8000만원(자기 부담금 제외)의 지원금이 책정됐다.
주요 지원 내용은 △임상시험용신약(IND, Investigational New Drug) 승인을 위한 비임상 또는 임상 지원 △시제품 고도화 △개발 완료된 제품 또는 시제품의 임상시험 검증 및 사용 적합성 평가 △지역 한의약 산업의 활성화 등이 포함된다.
과제 선정은 서면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엄격하게 진행된다. 진흥원은 개발 계획의 타당성 뿐만 아니라 기술 개발 역량, 실제 성과 창출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실효성 있는 과제를 선별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다. 상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 방법은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나 한의약 특화 포털 사이트인 ‘한의i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수진 한국한의학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한국한의약진흥원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의약 분야 제품개발과 기업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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