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벨로스터·싼타페·코나' 마블 영화 속 신스틸러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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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구 기자
입력 2018-07-0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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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마블과의 파트너십으로 '앤트맨과 와스프' 출연

  • - 영화 콘텐츠 활용한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앤트맨과 와스프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서 영화배우 마이클 더글라스(행크 핌 박사 역할)가 ‘벨로스터 앤트맨카’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 코나, 싼타페가 4일 전세계 최초 개봉하는 마블의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Ant-Man and the Wasp)'에 등장해 '신스틸러'로 활약한다. 앞서 현대차는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마블과 파트너십을 맺고 벨로스터와 싼타페, 코나를 촬영용으로 제공했다.

마블의 대표 히어로 영화 '앤트맨'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앤트맨과 와스프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스크린 속에 뛰어든 벨로스터, 코나, 싼타페 등 현대차 3인방은 영화 주요 장면에서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신스틸러로서 매력을 발산하면서 전세계 자동차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라색 랩핑과 화려한 노란색 불꽃 장식의 '벨로스터 앤트맨카'는 영화 배경인 샌프란시스코의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끝없이 이어지는 구불구불한 골목을 질주하며 현란한 도심 추격신을 펼친다.

특히, 사물의 크기를 변형시키는 능력으로 벨로스터 앤트맨카의 사이즈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면서 적들을 따돌리는 박진감 넘치는 추격신은 지금까지 다른 영화에서는 시도된 적 없는 색다른 액션 장면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앤트맨-현대차 콜라보레이션 포스터[이미지=현대차 제공]


코나와 싼타페 또한 영화 속에서 주요 인물들이 직접 운전하는 차량으로 등장해 변화무쌍한 사이즈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만든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마블 영화를 통해 현대차의 매력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전세계적으로 높은 영향력과 파급력을 지닌 영화를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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