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018부동산정책포럼···‘전환기 맞은 재건축 정책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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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정 PD
입력 2018-06-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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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과이익 환수제’의 산정방식, 재산권 침해 등 문제 개선 해법 논의

아주경제신문이 주최한 ‘2018 부동산정책포럼’이 지난 15일(금)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전환기를 맞이한 재건축 시장을 점검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 등 정부·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과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경영학과 교수),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김진수 건국대 대학원 도시및지역계획학과 교수, 김태섭 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두성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준환 서울디지털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이삼수 LH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 등 학계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습니다.

김광현 아주뉴스코퍼레이션 사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반포현대 아파트에 애초 시장의 예상보다 16배나 높은 초과이익 부담금이 통지되자 재건축아파트 가격이 내려가는 등 규제정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시장 왜곡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해법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축사에서 “이제는 도시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때”라고 강조하며, “포럼을 통해 재건축 부담금 제도 등 정비사업 제도의 올바른 운영 방향과 도시재생 뉴딜의 발전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준환 교수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실태 및 개선방안’, 이삼수 수석연구원이 ‘도시재생뉴딜과 노후주거단지 재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재건축시장의 과제와 향후 정책 방향’에 관해 패널토론도 이어졌습니다.

영상 촬영 및 편집: 주은정 영상사진팀 PD
 

[사진 =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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