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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여성후보 성적표…광역단체장 0·기초단체장 8명

장은영 기자입력 : 2018-06-14 19:16수정 : 2018-06-14 19:16
35명이 도전했으나 8명만 당선

녹색당 신지예 서울시장 후보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민주당의 여성정치발전비 유용의혹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여성 후보 당선은 4년 전 선거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17개 광역단체장에서는 전무했고, 기초단체장에서 단 8명만 당선됐을 뿐이다. 여전히 높은 유리천장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에서 모두 8명의 여성 기초단체장이 당선됐다. 총 226명을 뽑는 기초단체장 선거에 35명의 여성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는 3명의 여성 구청장이 나왔다. 자유한국당 소속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재선에 성공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미경 은평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각각 탄생했다.

부산에서는 서은숙(부산진구), 정명희(북구), 정미영(금정구) 구청장이 당선됐다. 이들은 첫 민주당 출신 여성 구청장이다.

경기에서는 민주당 소속 은수미 성남시장이 57.6%의 득표율로 승리했다. 은 당선인은 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문재인 정부에서 여성가족비서관으로 일한 바 있다.

또 대전에서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누렸다.

여성 기초단체장은 1995년 첫 전국동시지방선거(1회)에서 1명, 2회(1998년) 0명, 3회(2002년) 2명, 4회(2006년) 3명, 5회(2010년) 6명이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17개 광역단체장에 나선 후보 71명 중 여성 후보는 6명(서울 3명, 부산·세종·제주 각 1명)이었으나 한 명도 당선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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