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장 연임 확정…2020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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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입력 2018-05-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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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지난 3월 15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8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에서 '금융위기 상황에서의 Gn'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27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최중경 회장은 지난 25일 마감된 차기 회장 후보자 등록에서 단독 입후보했다.

공인회계사회는 회원 투표로 회장을 선출한다. 규정상 등록 후보자가 1명이면 투표를 하지 않고 정기총회 때 해당 후보자에게 당선증을 준다.

2016년 6월부터 회장을 지낸 최중경 회장은 다음달 20일 정기총회에서 당선증을 받고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다.

임기는 2020년 정기총회일까지 2년이다. 규정에 따라 연임은 1번만 할 수 있다.

최중경 회장은 지식경제부 장관과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 주 필리핀 대사, 기획재정부 제1차관, 세계은행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행정고시(22회) 합격 전에는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해 삼일회계법인에서 잠시 근무한 경력도 있다.

선출직 부회장 후보에는 최종만 신한회계법인 대표가, 감사 후보에는 나철호 현 감사가 각각 단독 입후보해 당선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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