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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MB 당선축하금 전달 “사실무근, 법적조치 할 것”

이서우 기자입력 : 2018-03-17 00:24수정 : 2018-03-17 00:24
오리온 "이화경 부회장과 관련 없어"

왼쪽부터 오리온그룹 담철곤 회장, 이화경 부회장[사진=아주경제 DB]



오리온 그룹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당선 축하금을 전달했다는 의혹과 관련,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MBC 뉴스데스크는 한 전직 임원의 말을 인용해 오리온이 이 전 대통령 취임 당시인 2008년 축하금 명목으로 1억원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오리온에 따르면 해당 보도에 등장하는 오리온 전직 고위 임원 A씨는 조경민 전 사장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고 경영진은 이 전 대통령에게 당선 축하금을 포함한 어떠한 명목으로도 금전을 요구 받은 적 없다”며 “이 전 대통령에게 금전을 전달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조 전 사장은 2012년 횡령·배임 등 회사에 막대한 피해를 끼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약 3년간에 걸쳐 최고 경영진에 대한 지속적 음해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오리온은 주장했다. 현재 오리온과 조 전 사장간에는 다수의 민·형사 소송이 진행 중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또 “보도 내용 중 청담동 클리닉 김 모 원장에게 2010년 2억원을 전달한 당사자 역시 조 전 사장”이라며 “이화경 부회장이 지시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 무근이다. 2012년 검찰 조사를 통해 법의 판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은 조 전 사장에 대해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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