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이슈] 갓세븐→스트레이키즈→트와이스, JYP의 분주한 봄…쉴새없이 몰아치는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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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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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그 어느때보다 분주한 봄을 맞이한다.

데뷔 5년차 보이그룹 갓세븐(GOT7)부터 이제 갓 데뷔하는 신인 그룹 스트레이 키즈, 그리고 대세 중에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까지 쉴새 없이 몰아치는 컴백 스케줄에 2018년 봄 가요계를 JYP 소속 아타스트로 장악할 예정이다.

그 스타트를 끊을 팀은 바로 그룹 갓세븐이다. 지난달 28일 효린과 함께 한 선공개곡 ‘너 하나만’을 발표한 갓세븐은 지난 12일 타이틀곡 ‘LOOK’을 비롯한 새 앨범 ‘EYES ON YOU’를 발매했다.

특히 갓세븐의 앨범은 발매와 함께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는 물론, 해외 2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도 1위를 정복하며 JYP의 첫 주자로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갓세븐은 이번 앨범 활동으로 음악 방송은 물론, JTBC ‘아는 형님’ 등 다채로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팬들과 만난다.

갓세븐에 이어 JYP에서 4년만에 신인 보이그룹을 데뷔 시킨다. 바로 스트레이 키즈다.
 

스트레이 키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6일 데뷔 미니앨범 ‘I am NOT(아이 엠 낫)’과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를 발표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올 1월 프리 데뷔 앨범 ‘믹스테이프’로 국내외 팬들에게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 쇼케이스는 남다른 스케일로 화제를 모았는데 지난 8일 실시한 티켓 예매를 통해 3000석 규모의 공연장을 모두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하며 2018년 최고의 기대주로 떠오른 상태로, 이번 데뷔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25일 쇼케이스. 

갓세븐과 스트레이 키즈의 뜨거운 활동에 힘입어 기세 그대로 트와이스가 이어 받는다. 트와이스는 각종 연말 시상식 및 제32회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 5관왕에 빛나는 현재 국내를 대표하는 최고의 걸그룹으로 오는 4월초 컴백을 앞두고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중이다.

특히 트와이스는 5월 콘서트를 앞두고 서울 콘서트 전석을 모두 매진 시키며 ‘명불허전’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한 바 있다. 트와이스는 4월 초 새 앨범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뒤 5월 콘서트로 화려하게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데뷔한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를 시작으로 ‘CHEER UP’ ‘TT’ ‘KNOCK NOCK’ ‘시그널’ ‘하트셰이커’ ‘라이키’까지 모든 곡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으며 국내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성장해 이번 4월 초 컴백에 대한 기대는 더욱 큰 상황이다.

이제는 ‘아이돌 명가’라 불려도 손색없을 JYP가 갓세븐을 시작으로 트와이스까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트와이스 [사진=유대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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