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인천 본선 개최로 서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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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3-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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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선은 오는5월26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2018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인천 본선이 지난 10일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진행되었다.

2018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인천 대회가 서류 심사부터 작년보다 2배 이상 많은 참가자가 접수되어 경쟁률이 2대 1을 상회하였다고 밝혔다.

2018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인천 본선[사진=(사)한문화진흥협회]


심사위원에는 해외 여러나라 대통령 및 장관들의 한복을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제작하고, 각국 수교 행사 패션쇼에도 한국대표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한진희, 조은아, 정정란 한복 디자이너가 심사를 담당했다.

이번 2018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본선은 3월 17일 양산문화예술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되며, 각 대회별로 계속 신청접수 진행 중이다.

앞으로 4월 28일까지 서울, 대구, 광주, 대전, 전주 등의 도시에서 그 열기가 계속될 예정이며 꿈의 결선 무대의 일정과 장소는 5월 26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이다.

특히, 올해 선발되는 최종모델들은 패션의 본고장인 프랑스 파리 무대에서 데뷔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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