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제이콘텐트리 '미스티‧리틀포레스트' 흥행에 목표주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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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입력 2018-03-0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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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6일 제이콘텐트리에 대해 "제작과 배급을 맡은 미스티, 리틀포레스트 흥행으로 목표주가를 11% 상승한 1만원으로 올려 잡았다"고 밝혔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김남주가 안방 복귀작으로 주목받은 JTBC 드라마 미스티가 전 주말 시청률 8%에 육박하며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며 "배급작 리틀포레스트도 개봉 첫 주 70만 관객을 동원하며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현 추세대로면 이번 주말까지 100만 돌파가 확정적인데, 손익분기점은 보수적으로 봐도 60~75만명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리틀포레스트 덕에 흑자로 출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현용 연구원은 "중앙그룹 계열사인 제이콘텐트리는 JTBC 드라마가 지속성장구간에 진입했고, 배급 사업도 시장에 확실히 각인됐다"며 "이 점을 근거로 매수의견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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