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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1심 징역 20년 선고되자 고개 숙여…안민석 "0 하나 더 넣고 싶은게 국민 마음이지만"

전기연 기자입력 : 2018-02-14 00:00수정 : 2018-02-14 00:00
형량 실감한 듯한 모습 보여

[사진=아주경제 & 안민석 의원 페이스북]


'비선실세' 최순실이 재판부의 20년 선고에 고개를 숙인 가운데,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에서 열린 1심 공판에서 최순실은 2시간이 넘는 재판 내내 무표정한 얼굴로 듣기만 했다. 김세윤 부장판사가 '징역 20년에 벌금 180억'을 두 차례 반복해 말하자 영혼없는 눈으로 책상을 보다가 형량을 실감한 듯 이마에 손을 얹더니 고개를 숙였다.

이날 재판부는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모금 혐의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직권을 남용해 기업체에 출연을 강요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공모 관계를 인정해 이같은 판결을 내렸다.

안민석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정 농단의 시작과 끝'인 최순실 징역 20년 선고. 20년 뒤에 0을 하나 더 넣고 싶은 게 국민들 마음이지만 최순실 1심 판결 법대로 죗값을 물은 판결로 환영한다"며 법원 판결을 환영했다.

이어 안 의원은 "나는 2014년 봄, 최순실의 그림자를 처음 보았다. 2016년 가을 최순실의 추악한 얼굴을 보았다. 촛불이 세상에 빛을 밝히고 최순실 금수의 무리를 가두었다. 다시 사람의 세상을 열었다. 이게 나라냐는 물음에, 이게 나라다라고 국민만의 힘으로 역사를 복원했다. 다시는 제2의 최순실을 보지 않기 위하여 은닉재산의 뿌리를 캐내는 숙제가 아직 남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안 의원은 "적폐청산의 완성은 최순실 MB의 비밀금고를 찾아내 은닉재산을 남김없이 낱낱이 몰수하는 것이다. 최순실을 확실히 보내고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 가즈아아아아!"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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