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웹툰-소설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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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입력 2018-02-0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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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가 웹툰과 소설 부문에서 공모전을 개최하고 신인 작가 발굴에 나선다.  

카카오는 7일 카카오페이지가 제1회 웹툰 공모전과 CJ E&M과 함께 하는 제2회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웹툰 공모전은 연재 경험이 없는 순수 신인 작가와 기성 작가까지도 참여할 수 있다. 전체 연령가의 순수 창작 컬러 만화라면 장르 및 소재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으며, 최소 40화 이상 연재가 가능한 장편이면 된다. 참가자는 내달 31일까지 작품 개요와 완결 시놉시스, 캐릭터 시트, 3화 이상 완성 원고와 5화 이상 콘티 등을 포함해 접수할 수 있다.

당선작은 오는 4월 30일 카카오페이지 공지를 통해 발표된다. 대상에는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에는 상금 500만원, 우수상에게는 200만원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모두 카카오페이지에서 정식으로 연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CJ E&M과 공동으로 개최되는 ‘추미스(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공모전 참가자는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 혹은 장르들이 혼합된 장편 소설로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내달 31일까지 카카오페이지에서 제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당선작은 5월 11일 카카오페이지 공지를 통해 발표된다. 대상 작품에는 1500만원, 금상은 700만원, 우수상은 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당선작은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되며, CJ E&M과 영상화 판권 계약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카카오페이지를 운영하는 포도트리의 황현수 사업총괄 부사장은 “웹툰과 소설 공모전을 통해 재능 있는 작가들을 많이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인 작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콘텐츠들이 탄생할 수 있는 창작 기반을 만드는 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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