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사장에 오영식 전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5일 코레일에 따르면 오영식 신임 사장은 오는 6일 오전 코레일 대전사옥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오 신임 사장은 3선 의원 출신으로 20대 총선에 불출마한 뒤 지난해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 조직본부 수석부본부장을 맡았다. 지난해 7월 홍순만 전 사장이 물러난 뒤 코레일 사장 자리가 7개월간 공석으로 남아 있었다. 관련기사'화물열차 궤도 이탈' 용산역 열차 정상운행…복구 작업 완료정종복 기장군수, 코레일에 "KTX-이음 기장역 정차" 재요청 오 사장의 취임으로 인해 KTX 여승무원을 포함한 해고자 복직 문제와 SR과 통합 논의 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회의원 #사장 #코레일 #오영식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