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국제기업발전국, 옌타이 방문 [중국 옌타이를 알다(278)]

옌타이시는 지난 24일 싱가포르 국제기업발전국 관계자들과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사진=옌타이시 제공]

옌타이시는 지난 24일 옌타이시 투자촉진국 회의실에서 싱가포르 국제기업 발전국 관계자들과 업무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30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천신쯔 옌타이시 투자촉진국장을 비롯한 옌타이시 관계자들과 류이훙 싱가포르 국제기업발전국 주칭다오 사무처 주임, 런윙쥔 싱가포르 주광저우 사무처 주임 등이 참석해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천 국장은 먼저 옌타이시의 경제발전상황을 소개하고 현대화공, 현대물류, 국제교육, 건강의료 등의 산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류 주임은 “옌타이시는 좋은 투자환경을 갖고 있으며 경제성장을 위한 좋은 조건을 갖췄다”며 “많은 싱가포르 기업들이 옌타이시와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