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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커제 전남서 격돌하나?..성사 여부 관심

(무안)박형주 기자입력 : 2018-01-24 08:44수정 : 2018-01-24 09:38
전라남도가 중국 저장성과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두나라 바둑을 대표라는 이세돌·커제 9단의 기념대국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오는 28~30일 이재영 지사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공직자와 도립국악단 등 30여 명이 참여하는 도 대표단이 중국 저장성을 방문한다고 24일 밝혔다.

방문단은 중국 현지에서 열리는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식과 상호 방문의 해 선포식, 기념 공연, 사진전, 교류공무원 만남 행사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저장성에서도 오는 10월 남도음식 문화 큰잔치에 100명 규모 방문단을 꾸려 전남을 찾는 등 두 지역이 경제포럼과 청소년 스포츠 교류, 예술단 상호 방문 등 연중 교류를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오는 7월 전남에서 열리는 국수 산맥 국제바둑대회에서 알파고와 맞붙은 두 나라의 바둑 대표 기사 이세돌·커제 9단의 기념대국도 추진돼 관심이 쏠린다. 

전남도 관계자는 "두 9단과 아직 협의는 못했지만 저장성에서는 긍정적"이라며  "전남 신안이 고향인 이세돌과 저장성 리수이가 고향인 커제 9단의 대국은 두 지역에 특별한 의미"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이밖에도 쑨시엔위(孫顯宇) 주(駐) 광주 중국 총영사를 명예 전남도민으로 선정하기로 하고 명예 도민 선정 동의안을 전남도의회에 제출해 오는 25일 임시회에서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사드 문제로 경색된 한중 관계 상황에서도 쑨시엔위 총영사가 중국과 전남의 지속적인 소통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도민증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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