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가맹점은 우리 패밀리” 새해 선물세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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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8-01-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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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1400여개 매장에 홍삼세트와 연하장 전달

4일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왼쪽 네 번째)과 임직원들이 패밀리에 방문해 새해 맞이 선물세트를 증정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너시스BBQ그룹 제공]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가맹점 명칭을 ‘패밀리(가족)’로 바꾸고, 지난 연말부터 전국 1400여개 패밀리에 방문해 새해맞이 홍삼선물세트와 연하장을 증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1인 당 거주지 인근 지역 4~5개 매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홍삼선물세트와 연하장을 나눈 뒤 훈훈한 덕담을 전했다. 임직원들은 자신이 방문한 패밀리의 애로사항과 건의 내용을 직접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매장 운영에 매진한 패밀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모든 패밀리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홍삼 선물세트를 나눠 주게 됐다”며 “‘패밀리가 살아야 본사가 산다’ 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올 한 해 동안 패밀리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고 밝혔다.

윤홍근 회장은 용인상현점과 언남점 등 4개 매장을 방문해 직접 홍삼 선물세트와 연하장을 나눠 주고, 패밀리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윤태선 비비큐 역북점 사장은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연말에 본사 직원이 직접 매장에 방문해 덕담을 나누고 예상치 못한 선물도 받아 의미 있는 2018년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본사와 패밀리가 하나가 돼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BBQ는 지난 2일 ‘힘내세요, 2018년 비비큐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벌이기도 했다. 여의도에서 새해 첫 출근길에 나선 직장인들 1500여명 에게 따뜻한 닭곰탕을 나눠 주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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