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육용오리 농가 고병원성 AI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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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17-12-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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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N6) 바이러스

  • 의사환축 확인 시 선제적 차단방역 조치

이달 26일 전남 고흥군 육용오리 농가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고흥 육용오리 농가에 대한 최종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N6) 바이러스로 확진됐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농가는 사육규모가 약 1만7600수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확진 이전인 의사환축이 확인되자 발생농장 및 방역지역 내 가금사육 농가 살처분‧이동통제 등의 차단방역 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했다.

동시에 전남‧광주 및 발생 계열사인 성실농산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H5N6 유전형 확인과 동시에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해 추가적인 확산을 방지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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