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친절 공무원 6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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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2-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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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친절공무원 6명이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오수봉)가 ‘올해 하반기 친절공무원’ 6명을 선발해 ‘12월 만남의 날’ 상패와 시상금을 수여했다.

선정된 공무원은 최우수에 보건정책과 김상미(보건7급), 주택과 이준배(시설9급) 우수에 덕풍2동 손미연(사회복지8급), 주택과 신선희(시설9급), 장려에 세정과 박소현(세무8급), 복지정책과 손병길(사회복지8급) 주무관이다.

이번 친절공무원은 동료직원들로부터 20명을 추천 받아 시민평가위원의 현장방문 평가와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평가는 지난 11월 한 달간 진행됐다.

특히 최우수에 선정된 김상미, 이준배 주무관은 민원인 뿐 만 아니라, 동료 직원들에게도 항상 밝은 미소로 대해왔다.

또 방문민원인에게 상냥하고 친절하게 응대 하면서, 본인 업무가 아닌 문의에 대해서도 적극적 응대와 민원발생시 원만한 처리로 주변에 칭찬을 받아왔다.

오수봉 시장은 “친절한 민원처리는 시민이 행복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요한 일”이라며, “친절공무원 선정과 시상은 민원행정 우수 공무원의 사기 진작은 물론 앞으로 발전하는 하남시에 걸 맞는 공직사회 친절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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