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층의 안정적 주거정착, 세종시 공공실버주택 착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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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김기완 기자
입력 2017-12-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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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조치원읍에 공공실버주택인 '사랑주택' 설립이 진행된다. [사진=사랑주택 조감도 / 세종시 제공]
 

세종시 구도심인 조치원읍 일대에 최초의 공공실버주택이 건설을 위해 착공한다. 오는 4일 조치원읍 신흥리 사랑주택(공공실버주택) 착공식을 개최하면서 노년층들의 안정적인 주거지 확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시에 따르면 공공실버주택 이른바 사랑주택은 청춘조치원사업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층의 안정적인 주거 확보를 위한 사업이다.

사업비 162억원을 투입해 2019년 7월까지 조치원읍 신흥리 일대에 연면적 6658㎡,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노인 주거공간과 사회복지시설을 두루 갖춘 공동주택으로 건설을 추진중이다.

국토교통부 공공실버주택 공모사업에 선정, 정부 재정(99억5천만원)과 민간 기금(62억7천만원)이 공동 투입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신흥 사랑주택 건설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실버세대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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