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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마트, 안내로봇...중국 '세계인터넷대회' 개최준비 '완료'

김근정 기자입력 : 2017-11-27 15:30수정 : 2017-12-04 09:26
중국 저장성 우전 12월 3~5일 '제4회 세계인터넷대회' 개최

내달 3~5일 중국 저장성 우전에서 '제4회 세계인터넷대회'가 열린다. 중국 대표 수향마을 우전의 모습. [사진=신화통신]


세계의 공장에서 IT 강국으로 도약하는 중국을 보여주는 '세계인터넷대회'가 4번째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중국 저장성의 수향도시 우전(烏鎭)에서 내달 3일~5일 '제4회 세계인터넷대회'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가 지난 25일 마무리됐다고 신경보(新京報)가 27일 보도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디지털 경제 발전과 개방공유 촉진 - 인터넷 운명공동체 함께 만들자'로 알리바바, 중국 대표 공유자전거업체 모바이크, 중국 최대 공유자동차업체 디디추싱, WiFi만능열쇠, BMW 등 7개 업체가 후원한다.

올해로 4번째 개최인 세계인터넷대회는 각국과 기업의 최신 기술 성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각국 정부, 기업 차원의 협력을 약속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중국 최첨단 스마트 기술을 우전 곳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신문은 소개했다.

우선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알리바바의 '무인마트'가 문을 열고 국내외 귀빈이 쉽게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외에 안내로봇, 질문에 답하는 응답로봇 등 다양한 스마트 로봇이 등장해 대회 참석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장위안촨(遠傳)정보기술유한공사가 개발한 청소로봇이 행사장 곳곳에서 쓰레기를 수거한다.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도 개발했다.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관련 정보를 제공받고 행사 등록 등 각종 절차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루위안(陸遠) 퉁샹(桐鄕)시 세계인터넷대회 주관업무위원회 부주임은 "무인마트, 로봇, 앱 외에도 26가지의 스마트 기술 체험을 할 수 있다"면서 "자동차 번호판 자동인식, QR코드 스캔으로 관광버스 호출하기 등도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인터넷의 빛 박람회'가 열리는 박람회장은 지난 18일 단장을 시작해 26일 모든 작업을 마쳤다. 신문은 이번 박람회 참가 기업이 이전과 비교해 규모가 크고 지명도도 높다며 알리바바, 텐센트, JD닷컴(징둥상청) 등 공룡급 기업 등 국내 유명 IT업체, 글로벌 IT업체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인터넷의 빛 박람회'에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400여곳의 IT·혁신 기업이 참여한다"면서 "세계 각국, 각 기업이 거둔 IT 업계의 최신 성과와 신기술, 트렌드를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개막 전날인 2일 1500여명의 국내외 귀빈과 700명의 기자단이 우전을 찾을 것으로 추정된다. 메인 행사장인 우전인터넷국제컨벤션센터 우전홀은 면적 4500㎡, 3000명 수용이 가능하다. 이곳에서 개막식, 전체회의, 우수과학기술성과발표회 등 주요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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