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보이스 레코더 'ICD-TX8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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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7-11-2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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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의 신제품 보이스 레코더 ICD-TX800. [사진=소니코리아 제공]


소니코리아가 작지만 강력한 녹음 성능을 갖춘 '보이스 레코더(ICD-TX800)'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의 크기는 가로, 세로 약 38mm(밀리미터)이며, 무게는 약 22g(그램)에 불과해 휴대하기 쉽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5시간 녹음이 가능하며, 16GB(기가바이트) 내장 메모리를 탑재해 MP3 128kbps(초당 킬로바이트) 기준 약 238시간 분량의 장시간 녹음이 가능하다. 또 최대 4000개의 녹음파일을 기록할 수 있다.

3분 충전으로 약 1시간 사용 가능한 급속 충전 기술도 지원한다. 이 제품을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는 전용 무선 리모콘도 함께 제공된다.

탑재된 '클리어 보이스' 기능은 재생 중 보이스를 제외한 주변 사운드를 자동으로 감소시키며, 소리 왜곡을 줄이는 디지털 사운드 처리 기술로 원본에 가까운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상황에서 최적의 녹음을 할 수 있도록 ‘포켓 모드’, ‘미팅’, ‘강의’, ‘음성메모’, ‘인터뷰’ 등 5가지 녹음 환경을 선택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이며, 가격은 24만9000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결정적인 순간을 생생하게 기록하고자 한다면 보이스 레코더 ICD-TX800이 제격”이라며 “무선 리모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보이스 레코더를 원격 제어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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