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연기에도 은행·서울환시 예정대로 10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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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7-11-1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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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험일 연기에도 서울외환시장과 은행 영업은 예정대로 10시에 시작된다.

은행연합회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23일로 연기됐지만 혼란 방지 등을 위해 16일 영업 시간을 예정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유지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외환시장협회도 "16일 서울 외환시장은 앞서 공지한대로 오전 10시에 개장된다"고 전했다.

교육부는 이날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으로 인해 수능일을 안전상의 이유로 기존 16일에서 23일로 일주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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