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역 재정비사업,용역통해 새 길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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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7-11-1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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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15일 용역착수 보고회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5일 동인천역 주변 재정비촉진사업(동인천 르네상스 프로젝트)과 관련하여 ‘재정비촉진지구 사업화 방안 수립 및 동인천역 재정비촉진지구 사업추진 기본구상·사업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장기간 사업이 정체 된 동인천역 주변지역에 대하여 정부의 도시재생(뉴딜) 정책 등 대외적인 여건을 활용하여 부분개발 및 도시재생 연계방식으로 LH와 공동으로 수행하고, 협업 사업추진을 위한 최적의 사업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동인천역 전경[사진=인천시]


한편 인천시는 용역의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로 건축가 이은경〔EMA건축사사무소(주) 대표〕씨를 위촉하고, 용역 전 과정의 총괄과 지역 거버넌스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이은경 건축가는 네덜란드 건축사(SBA), 2015 젊은 건축가상(문화체육관광부) 수상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용역은 주민의견 수렴 등 동인천역 주변 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한 사업화 방안 등을 신속히 검토하고 기본구상 및 사업화방안 등의 내용을 담아 내년 6월께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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