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 3분기 매출 82억원, 영업손실 2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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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7-11-0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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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는 9일 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이 약 82억원, 영업손실은 약 2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조이맥스가 서비스하는 '마이리틀셰프', '에어로 스트라이크' 등 기존 게임들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했다. 다만, 전체적인 모바일 게임 매출의 감소로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다.

조이맥스는 11월 중 '캔디팡'의 후속작 '글로벌 캔디팡(가칭)' 글로벌 소프트 런칭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스타 2017에서 B2B부스를 통해 현재 개발중인 '윈드러너3', '윈드소울 아레나', 'Hustle(허슬)', 'Space Conqueror(스페이스 콘쿼러)' 등 신작 4종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회사인 플레로게임즈가 3분기 출시한 신작 스타일링 게임 '유나의 옷장'이 현재 순항 중이며, 모바일 RPG '그림노츠'가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프로젝트W', '이차원전희' 등 수집형 RPG 장르의 게임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국내외 신규 매출원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조이맥스 관계자는 "향후 완성도 높은 타이틀과 다양한 장르의 신작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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