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 접경지역 평화지대 구축과 연천의 역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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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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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연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 연천통일미래포럼(상임공동대표 김덕현)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연천군수레울아트홀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 접경지역 평화지대 구축과 연천의 역할」이란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개최한다.

연천군과 연천군의회, 신한대학교, 한국접경지역통일학회, 연천군민주평통 등이 후원하는 이날 세미나의 좌장은 김정완 대진대 교수, 발제는 김영봉 한반도발전연구원장이「남북 접경지역 평화지대 구축과 연천의 역할」이며,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김동성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 장승재 DMZ연구원장이 지정토론을 벌인다.

토론회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한반도 평화통일에 연천군이 선도적 역할을 하며 남북의 접경지역을 평화지대로 만들어 한반도 평화가 유지되는 가운데 통일을 논의하자는 게 골자이며, 따라서 한반도 평화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접경지역에 유엔국제기구 유치, 세계평화추모공원 유치, 세계 다국적기업 유치 등을 하여「자치적 국제평화경제특구」를 건설하자’고 피력하고 있다.

연천통일미래포럼 관계자는 "지난해 개최된 1회 세미나와 이번 2회 세미나를 취합하여 ‘한반도 평화통일 정책(안) 정책건의서’를 작성하여 중앙정부와 국회 등 정부 각 부처에 전달할 것이며, 올 하반기에는 국회의사당에서 정부 각 부처 관계자 및 국회의원을 초빙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하여「한반도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전국에 확산시키며 평화통일정책을 건의하게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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