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요 ‘화요’, 스위스 명품 시가 ‘다비도프’와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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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3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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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 칵테일 ‘서울 패션드’와 다비도프 '익스클루시브 서울 에디션'.[사진= 광주요]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와 스위스의 명품 시가 ‘다비도프’가 손을 잡았다.

30일 광주요그룹에 따르면, 다비도프 서울 한정판 시가 '익스클루시브 서울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공식 판매처인 시가 바 '델라마노'에서 화요 칵테일 '서울 패션드(Seoul Fashioned)'를 선보인다.

'서울 패션드'는 다비도프 '익스클루시브 서울 에디션'과 함께 즐기기 좋은 술로 '델라마노'의 전문 바텐더가 기존 올드 패션드 칵테일의 비주얼에서 영감을 받아 직접 개발한 크리에이티브 칵테일이다.

다비도프 관계자는 "다비도프 ‘익스클루시브 서울 에디션'과 페어링할 술은 한국을 대표하는 레벨의 고급주여야만 했기 때문에 ‘화요’를 선택했다"며 “서울 패션드는 화요 본연의 맛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시가의 향을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다비도프 ‘익스클루시브 서울 에디션'을 ‘서울 패션드’와 함께 즐기면 칵테일에 사용된 '화요41'의 묵직한 바디감과 청량한 쌀의 맛이 함께 어우러져 시가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극대화 된다.

실제 시가와 칵테일을 페어링해 맛본 다비도프의 한스-크리스티앙 회스가르드 회장은 “화요 칵테일의 쌉싸래한 맛과 시가의 달콤한 향이 매우 잘 어울린다”며 “좋은 술과 시가를 페어링해 즐기는 것은 전 세계적 트렌드로서 고급스러운 취향을 가진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화요 41은 지하 150m 천연 암반수와 100% 우리 쌀로 만들어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한다. 감압증류 방식으로 채취해 옹기에 3개월 이상 숙성시켜 더욱 원숙한 맛을 내며 도수가 높아도 목넘김이 깨끗하고 숙취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희석식 소주와는 다르게 고유의 향이 있어 칵테일로 만들어 마시면 더욱 다양한 향과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시가샵과 바, 라운지로 구성된 한국 다비도프 공식 판매처 ‘델라마노’는 클래식한 분위기에서 술과 시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고급스럽고 프라이빗해 비흡연자도 즐겨 찾는 곳이다.

300박스 한정 판매되는 다비도프 '익스클루시브 서울 에디션'은 반짝이고 기름진 짙은 브라운 색상 래퍼로 제작됐다. 후추, 커피, 오래된 가죽, 나무 향이 입안에 고루 퍼지며 풍부한 견과류 향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된다.

‘서울 패션드’ 칵테일은 5월1일부터 델라마노에서 맛볼 수 있고, ‘익스클루시브 서울 에디션’ 시가와의 페어링 세트로 8만원(정상가 9만3000원)에 만날 수 있다. 다비도프 '익스클루시브 서울 에디션'은 델라마노와 롯데면세점에서 공식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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