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벚꽃엔딩축제 성공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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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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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 벚꽃엔딩축제 성공을 위해 중앙·별양동 상인회가 발 벗고 나섰다.

상인회 소속 업체에서는 벚꽃엔딩축제의 스템프 투어 이벤트에 참여, 축제 방문객들에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과천 벚꽃엔딩축제 방문객은 행사시 배포되는 축제 리플렛에 도보 코스인 벚꽃1~3길 구간에 비치된 스템프를 1개 이상 찍은 후 이벤트 참여업소를 방문하면, 5~10%의 할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스템프는 벚꽃1길 코스의 금동청마상 앞, 벚꽃2길 코스의 서울랜드 매표소 앞과 동물원 매표소 앞, 벚꽃3 코스의 중앙공원 야외무대 앞에서 각각 찍을 수 있다.

스템프 투어 이벤트에 참여하는 업소는 중앙동 먹자골목 상인회 18개 업소, 별양동 상가지역 상인회 23개 업소로, 각 업소에는 벚엔딩축제포스터를 붙여 이벤트 참여 업소임을 표시한 상태다.

과천 벚꽃엔딩축제의 △ 벚꽃1길은 렛츠런파크 금동청마상 ~ 마사회 뒷길 ~ 대공원 관리사무실 ~ 대공원역 2번 출구 △ 벚꽃2길은 서울대공원 대공원역 2번 출구 ~ 대공원 저수지 한 바퀴 ~ 대공원역 2, 4번 출구 △ 벚꽃3길은 대공원역 2, 4번 출구 ~ 대공원 나들길 ~ 과천역 ~ 과천중앙공원이다.

과천 벚꽃엔딩축제는 과천시와 렛츠런파크, 국립과천과학관, 서울대공원, 서울랜드가 그동안 각자 개최해오던 벚꽃축제를 통합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한편 시는 벚꽃엔딩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과천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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