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체험단 모집·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등 ‘갤럭시S8'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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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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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갤럭시S8’ 출시에 앞서 대규모 체험단을 모집,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 도입과 신규 제휴카드 출시 등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LG유플러스가 ‘갤럭시S8’ 국내 출시에 앞서 대규모 체험단 모집과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 도입, 신규 제휴카드 출시 등 본격적인 고객 맞이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타사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S8'을 한 달 동안 경험해 볼 수 있는 대규모 유플러스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체험단 모집에 선정된 8888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S8'을 체험하는 기간 동안 발생한 통신비 등을 납부할 수 있는 3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1개월 사용 후에는 고객의 선택에 따라 휴대폰을 계속 사용하거나 위약금 및 잔여할부금을 면제 받고 다른 모델로 변경하거나 해지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체험단 신청 방법은 '갤럭시S8' 사전 예약 후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이름과 휴대폰 번호를 등록하고 휴대폰을 개통할 매장을 선택하면 된다. 체험단에 선정된 고객은 18일부터 24일까지 '갤럭시S8'을 개통할 수 있다.

또 LG유플러스는 '갤럭시S8' 출시 일정에 맞춰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갤럭시S8'을 구매하고 18개월 이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할부원금의 최대 50%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이용료는 월 7700원(VAT포함)으로, 월 납부요금 6만 5890원(VAT포함) 이상의 VIP/VVIP 등급 고객의 경우 이용료 전액을 멤버십 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갤럭시 폰 교체 프로그램인 ‘유플러스 갤럭시 클럽’도 함께 출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갤럭시S8'을 구매한 고객이 12개월 이후 사용하던 중고폰을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을 전액 면제 받는다.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사 중 단독으로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과 ‘유플러스 갤럭시 클럽’을 동시에 출시해 고객 취향에 따라 할부 개월 수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새롭게 출시한 ‘LG유플러스 빅팟 하나카드’를 활용하면 더 큰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갤럭시S8' 구매 시 LG유플러스 빅팟 하나카드로 결제하고 전월 30만원 이상 카드를 사용하면 매월 1만 7000원의 통신요금 할인을 받아 24개월 동안 총 40만8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제휴카드인 ‘LG유플러스 하이-Light 신한카드’, ‘LG유플러스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를 활용하면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5000원의 카드 이용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직영 및 대리점에서 '갤럭시S8' 및 '갤럭시S8 플러스'를 먼저 써보고 구매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4월 1일부터 체험존을 운영한다.

'갤럭시S8' 체험존에서는 갤럭시 시리즈 최초로 탑재한 인공지능 음성비서 ‘빅스비’를 경험할 수 있다. 체험존에 있는 명화를 카메라로 비추고 ‘비전 아이콘’을 누르면 그림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S8'과 '갤럭시S7'의 동영상 비교 시청으로 18.5대 9 비율, 5.8인치 대화면의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홍채인식을 통해 잠금 화면 해제 등 '갤럭시S8'만의 뛰어난 성능과 기술을 구매 전에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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