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지식정보타운 국내지식기반사업 메카 자리매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3-30 14: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과천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신계용 과천 시장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를 찾아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을 위한 지식기반산업용지 분양 홍보에 나섰다.

신 시장은 30일 외국인투자유치 전문기관인 IK의 김용국 대표, 코트라 최장성 투자유치실장, 변영만 종합행정지원센터장 등을 만나 지식기반산업용지의 용도와 분양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외국인 기업 투자 유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과천시가 갈현동과 문원동 일대에 135만㎡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은 과천시가 미래성장 동력 사업으로 꼽고 있는 역점 사업 가운데 하나다.

시는 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자족도시,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는 도시로서의 기틀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지식정보타운은 8,481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공주택지구와 22만㎡ 규모의 지식기반산업용지로 구분해 분양한다.

지식기반산업용지에는 지식기반산업과 정보통신산업, 전략육성산업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식 기반 업종의 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시는 이와 관련, ‘입주 기업 ONE-STOP 지원팀’을 구성하는 등 관련 기업의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기반조성공사중인 지식기반산업용지에 대한 분양공고는 오는 10월 30일 할 예정이다.

또, 사업설명회를 거쳐 ‘18년 1월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 및 평가하여 최종 우선협정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와는 2~3월경 용지공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국내 최첨단 우수 기업들이 과천지식정보타운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과천지식정보타운이 국내 4차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