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87회’박정우ㆍ명세빈,왕빛나 범죄 폭로 기자회견 시작..김승수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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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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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BS ‘다시 첫사랑' 87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9일 방송된 KBS ‘다시 첫사랑' 87회에선 남 실장(박정우 분)과 이하진(명세빈 분)이 백민희(왕빛나 분) 범죄 폭로 기자회견을 시작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다시 첫사랑'에서 차도윤(김승수 분)과 이하진은 통하를 했다. 김영숙(서이숙 분)은 차도윤에게 “하진이는 그 놈들이 사기꾼인 것을 알면서도 백민희에게 복수하기 위해 묵인했어”라고 말했다.

차도윤은 “묵인한 것만으로는 문제 될 것 없을텐데요”라고 말했다. 김영숙은 “하진이와 그 사기꾼들과 공범이라면”이라며 “그 놈들은 희생양을 찾으려 하고 있어”라고 말했다.

KBS ‘다시 첫사랑'에서 차도윤은 “내가 왜 수년 전에 헤어진 여자 때문에 고민하죠?”라고 말했다. 김영숙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하진이가 공범이란 서류 그 놈들에게 넘기세요”라고 말했다.

차도윤은 김영숙의 전화를 뺏어 전화에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차도윤은 카페에서 기다리는 이하진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은 만나지 못하겠어”라고 말했다. 이하진은 “그래 조심해야지”라고 말했다.

이하진은 윤화란(조은숙 분)에게 “백민희 회장이 집을 나갔나요?”라며 “안 그래도 호텔에서 지낸다고 들었어요”라고 물었다.

윤화란은 “집에서 쫓겨난거야”라고 답했다. 이어 TV에서 “차도윤 대표 교통사고 재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 사고에 LK그룹 백민희 회장이 관련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라는 뉴스가 나왔다.

백민희는 이하진 집무실에 와 “남 실장 너하고 한패지?”라며 “남 실장 기자회견까지 네가 준비한거야?”라고 물었다.

이하진은 “남 실장 혼자 준비한거야”라고 말했다. 백민희는 “제발 부탁이야. 무릎이라도 꿇을까?”라며 “제발 부탁이야. 기자회견 취소하면 뭐든 다할게. 장 대표가 숨긴 가온이 내가 데려올게”라고 사정했다. 가온이(최승훈 분)는 이미 홍미애(이덕희 분) 집에 있다.

백민희가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안 이하진은 “너는 구제불능이야”라고 말했다.

차도윤은 최정우(박정철 분)로부터 이하진이 투자사기를 묵인했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하진이 진범으로 몰릴 가능성에 대해 염려했다.

남 실장(박정우 분)은 기자회견장으로 출발했고 김영숙은 차도윤에게 전화해 “이제 그만 선택해”라고 말했다.

백민희도 김영숙의 강요로 기자회견장으로 갔다. 남 실장과 이하진은 기자회견장에 도착했다. 차도윤도 오고 있다.

KBS ‘다시 첫사랑'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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