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황교안 대선 불출마,불 꺼진 박근혜 사저 앞엔 긴장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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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6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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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선 불출마 선언이 있은 15일 불 꺼진 박근혜 사저 앞에 수십명의 경찰과 지지자들이 있다.[사진: 이광효 기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15일 오후 7시쯤 서울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앞을 본보가 촬영했다.
황교안 대선 불출마 선언이 있은 이 날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는 불이 꺼져 있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앞을 지키는 한 경찰은 기자에게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나오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황교안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보수 진영 유력 대선 후보가 사라진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앞에는 수십명의 박근혜 지지자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있었다.

수십명의 경찰들이 박근헤 전 대통령 사저 앞을 지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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