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아파트단지 관리 주체 전문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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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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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아파트 단지의 바람직한 관리·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관심 있는 시민 450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 방법’에 관한 교육을 한다.

교육에는 입주자 대표회의를 비롯한 공동주택 동별 대표, 관리소장, 부녀회, 입주민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전문 강사 2명이 이날 오후 2시~6시 시청 온누리에서 강의한다.

먼저, 임상호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부장이 강사로 나와 입주자 대표회의의 역할과 투명한 운영, 주택관리업자나 사업자 선정 때 주의점에 대해 알려준다.

이어 이기남 미래주거문화연구소장이 장기수선 계획의 수립, 장기수선 충당금의 산정방법과 사용 등의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한다.

서용미 공동주택과장은 “입주자 대표, 관리 주체의 전문성과 입주민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교육이 될 것”이라면서 “투명한 공동주택관리는 물론, 갈등이나 분쟁을 사전 예방해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을 만들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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