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영웅의 군단’ 서비스 3주년 기념 ‘시즌 통합’ 업데이트 실시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넥슨은 17일 엔도어즈가 개발한 모바일 FULL 3D MMORPG ‘영웅의 군단’의 서비스 3주년을 맞아 ‘시즌 통합’ 업데이트와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1~9 영웅 시즌’을 통합하여 영웅 등급을 ‘일반, 전설, 신화’ 세 등급으로 나누고, 초기(1~4) 시즌 영웅들의 능력치와 기술을 재조정했다. 또 신규 콘텐츠 ‘혼돈의 탑 히든 스테이지’를 공개했다. ‘혼돈의 탑’ 플레이 시 입장할 수 있는 ‘히든 스테이지’에서 파티 플레이가 가능하며, 클리어할 때마다 더욱 강력한 보스가 등장한다.

넥슨은 ‘영웅의 군단’ 서비스 3주년 기념 이벤트를 3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일일 미션’을 달성하거나 ‘영웅의 군단’ 가입일 기준 누적일 수에 따라 제공되는 ‘행운열쇠’를 모으면 ‘3주년 감사 마법상자’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모험일지’에 기록된 퀘스트를 통해 ‘영, 군, 3, 주, 년, 축, 하’ 7글자를 모두 모으면 ‘신화 티켓’, ‘3주년 전용 영웅’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또 이달 28일까지 공식카페에 공개되는 ‘영군 3주년 축하 쿠폰’을 입력하면 ‘스페셜 찬스 티켓’이 100% 포함된 ‘GM 축하 상자’를 지급한다.

한편 넥슨은 ‘영웅의 군단’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해 걸그룹 트와이스, 다이아, 나인뮤지스A, 연기자 권혁수, 게임캐스터 정소림, 게임해설위원 오성균 등의 축하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