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태 파주시 부시장, 설명절 맞이 전통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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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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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시장 안전점검 및 이용 캠페인 실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 김준태 부시장이 우리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을 맞이해 지난 17일 파주시 문산자유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대구서문시장, 여수수산시장 등 최근 잇따른 전통시장 화재발생으로 인하여 위축된 전통시장 경제를 둘러보고 안전을 점검하는 등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최근 쌀쌀한 날씨만큼이나 얼어붙은 경제에도 현장에서 꿋꿋이 자리지키며 경제활동에 임하고 있는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로 답하면서, 이럴때 일수록 이웃을 살피면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정감있는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파주시와 함께 하자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날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설맞이 전통시장 및 온누리상품권 이용 캠페인’도 함께 참여하여 설명절 성수품을 저렴하고 질 좋은 전통시장에서 이용하도록 홍보 전단지 및 장바구니를 배포했다.

한편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 필요한 식품을 전통시장에서 사면 대형 할인마트보다 9%, 백화점보다는 34% 비용절감. (한국소비자원)

파주시는 2015년 문산자유시장 DMZ 관광서비스 개시 및 금촌통일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선정, 2016년 문산자유시장 철골 주차장 조성 및 DMZ 관광과 연계한 경기도 행복시장 추진, 광탄시장 골목형시장 선정으로 전국최초 경매시장 특성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시는 감악산 출렁다리가 지난해 10월 개통이후 2개월만에 30만명이 찾아 인근 적성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는 등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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