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10명중 9명 한달 60만원? 네티즌 "안 힘든 직업 없다" 반응 냉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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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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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TV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탤런트 10명 중 9명이 한달 60만원을 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을 냉랭하다. 

해당 보도를 본 네티즌들은 "어떤 직업이든 요즘 안힘든 직업 있나~ 다 박봉에 산다~(wo*****)" "지금 여기에 안그런 구석이 어디 있겠나(na*****)" "근데 중요한건 한번 뜨면 대박이라는것 그리고 뒷 돈 무시못하죠 세금 신고 안하고 받는부분도 ㅎ요즘은 다 먹고 살기 힘들죠(wj*****)" "연예인만 아니라 스포츠선수도 마찬가지(ka*****)" "연예인은 아무나하는거 아니다(wo*****)" "국민 10명중 9명 월200만원 못벌어!!(mi*****)" "어디 연예인 뿐인가? 힘들줄알면서도 자신들이 택한길일텐데 뭐(ho*****)" 등 댓글을 달았다. 

16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배우·탤런트 중 수입금액을 신고한 사람은 1만 5423명으로, 연평균 수입금액은 4300만원이었다. 

배우 10명 중 9명의 연간 수입이 700만원이었으며, 월 58만원에 불과했다. 수입 상위 1%인 154명은 연 평균 19억 5500만원을 벌었고, 상위 10%는 평균 3억 6700만원을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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