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20억원 규모 국유부동산 공개 매각·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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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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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오는 9~11일에 20억원 규모, 총 48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대부한다고 밝혔다.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입찰의 경우 신규 물건 17건과 최초 매각·대부 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31건이 포함돼 있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5%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매각·대부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된다.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에는 무작위로 추첨한다.

낙찰을 받은 후 매각의 경우에는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완납해야 한다. 대부의 경우에는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 대부료 잔금을 납입한 후 대부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대부계약 기간은 대부계약 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다.

자세한 공고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나 스마트 온비드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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