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신작 ‘엘소드 슬래시’ 정식 출시...IP 활용한 모바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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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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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넥슨은 쿤룬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신작 ‘엘소드 슬래시(Elsword Slash)’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5일 출시했다.

엘소드 슬래시는 온라인게임 ‘엘소드’의 세계관, 캐릭터 및 플레이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옮겨 온 횡스크롤 액션 RPG로, 원작과 매우 흡사한 콘텐츠와 그래픽을 갖췄다.

더불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된 짧은 플레이 타임을 제공하고, 더욱 풍부해진 캐릭터 성장 요소를 비롯, ‘자동 전투’, ‘소탕’ 기능, ‘요일 던전’, ‘극한의 탑’ 등 모바일 전용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출시 버전은 ‘엘소드’, ‘레나’, ‘아이샤’ 3종의 캐릭터를 제공하며, 원작의 캐릭터 및 다양한 콘텐츠들이 추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넥슨은 ‘엘소드 슬래시’ 정식 출시를 기념해 7일 이상 누적 접속하는 유저에게 ‘엘 수색대 아바타 세트’, ‘강화석’ 5개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오는 10일까지 공식 카페에 카페 운영 정책 관련 퀴즈의 정답을 게시하는 유저 중 추첨을 통해 ‘다이아’ 100개와 ‘행동력’ 100개를 증정한다.

또 19일까지 자신만의 아바타를 완성한 후 공식 카페에 스크린샷을 게시하는 유저 중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구글 기프트 카드’,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자 100명 돌파 시 유저 전원에게 ‘아바타 조각’ 20개를 지급한다.

한편 ‘엘소드 슬래시’는 2016년 1월 중국에 ‘예이전기’로, 5월 글로벌 마켓에 ‘엘소드 에볼루션’으로 출시됐다. 대만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2위 및 중국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9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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