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이용자와 함께 카카오톡 에티켓 '톡티켓'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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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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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이용자와 함께 카카오톡 에티켓인 '톡티켓'을 만든다고 16일 밝혔다.[사진= 카카오]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카카오가 이용자와 함께 카카오톡 에티켓인 '톡티켓'을 만든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카카오는 4200만(MAU) 이용자들이 카카오톡을 더욱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이용 문화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준비했다. 설문 조사, 투표 등 이용자 참여를 바탕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톡티켓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는 카카오톡 이용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조사는 △카카오톡을 이용하며 불편했던 상황 △이유 △대처 방법 등을 포함해 총 13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카카오 기업사이트, 공식블로그, 1boon 등을 통해 접속하면 된다.

카카오는 접수된 이용자들의 의견을 검토한 뒤 톡티켓 후보를 선별하고, 이용자 대상 투표를 진행해 톡티켓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2017년 한 해 동안 톡티켓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해 카카오톡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공공장소에서 지켜야할 에티켓이 존재하듯, 카카오톡 이용에도 에티켓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이용자들이 서로 배려하며 카카오톡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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