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역말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재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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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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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역말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보완, 재심의하기로 했다.

‘역말지구 지구단위계획’은 덕풍동 514-22번지 일원 주민제안에 따라, 용도지역을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2단계 종상향), 공동주택 683세대를 계획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 ‘역말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에 대한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했다.

공동위원회 심의결과, ▲주진입로에 따른 교통 혼잡 문제 ▲인근에 위치한 동부초등학교 통학로 보행자도로 연결성 ▲토지 비정형화 등 도시계획 분야에서의 의견이 제시됐다.

또 건축계획의 경우엔 ▲동 간 층고 차이, ▲동부중학교 일조권▲조망에 관한 검토 ▲건축구조설계 문제점 ▲면적에 비해 밀도가 높은 설계 등이 지적됐다.

한편 시는 ‘역말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은 공동위원회 심의 및 사전검토 의견을 반영, 향후 재상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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