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연말·연시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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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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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컨벤션홀에서 인기가수 I.O.I, 코요태, 다이나믹 듀오 등 출연

하이원리조트 불꽃축제 모습 [사진=강원랜드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하이원리조트가 스키장 개장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를 펼친다.

이해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콘서트와 각종 체험행사, 그리고 전시회·공연 등의 문화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고객맞이에 나선다.

오는 17일 컨벤션홀에서 인기가수 I.O.I, 코요태, 다이나믹 듀오 등이 출연하는 ‘하이원 드림 콘서트’를 시작으로 24일과 25일 같은 장소에서 소향, 최정원, 바비킴, 임정희 등이 출연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펼쳐진다.

또 23일부터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나만의 시계, 스크래치 보드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부스가 컨벤션호텔 로비에 설치돼 내달 30일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카지노 객장 내부에서는 강원도의 풍경을 담은 ‘강원의 산하 사진전’이 오는 15일까지 열리고 17일부터 한 달 동안 컨벤션호텔 로비에서는 ‘강원도 미술협회 초대 작가전’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가 개최된다.

23일부터 ‘인어공주와 야수’ 뮤지컬 상설공연(매주 월요일 휴연)이 하이원리조트 카사시네마에서 열리고 매주 토요일에는 마술, 통기타연주, 넌버벌 퍼포먼스 등의 특별공연(12월 17일 휴연)이 펼쳐진다.

12월을 마감하는 30일과 31일에는 각각 아기돼지 삼형제 인형극과 마임공연이 열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연말까지 식음업장 라비스타에서 연말까지 매일밤 펼쳐지는 재즈공연과 외국인 공연단의 연주와 노래를 오는 16일 밤부터 리조트 곳곳에서 들을 수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당일 밤과 매주 토요일 밤 8시 50분에는 하이원만의 자랑인 불꽃쇼가 올 연말까지 펼쳐져 하이원의 밤하늘을 장식한다.

이 밖에 크리스마스 당일 산타들이 고객들을 직접 찾아 선물을 전달하는 특별한 이벤트와 ‘스키패스 10년권 이벤트’, 준중형차 2대가 걸린 ‘자동차 이벤트’, 매일 1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전달하는‘매일 매일 경품 이벤트’등 총 5억 5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탈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가 연말부터 내년까지 진행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행운을 선사한다.

하이원리조트 마케팅실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고객들을 위해 25일부터 29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연말 패키지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며 “하이원리조트에서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하이원리조트에서 즐거운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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