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도서관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시장 오세창)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지난 6일과 8일 사동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예절과 노니는 어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예절과 노니는 어린이>는 최근 체계적인 인성교육의 부재로 각종 사회문제가 증가하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효, 인성 관련 주제 등 다양한 예절교육을 통해 긍정적인 사고를 키우고 올바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구성했다.

이날 수업에서는 사서가 도서관 이용안내 및 예절관련 그림책을 소개한 후, 동두천문화원 부설 예절원 강사의 진행으로 기본 인사법과 어린이가 지켜야 할 5개 덕목(입다물기, 단추채우기, 허리 펴기, 공수하기, 두발모으기)을 직접 실습하고 바른 마음가짐으로 다식, 다도체험을 하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

강사는 “예절은 한 번에 익혀지는 것이 아니다. 처음에는 혼자 하는 것이 어색하겠지만 꾸준히 실행해서 습관으로 만들면 언젠가는 주변이 바뀌어 서로 예의바르게 존중하는 사회가 될 것이다.”며 예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오는 13일 사동초등학교, 15일 지행초등학교를 방문하여 3학년 대상으로 예절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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