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웨이하이 현지 인천 의료관광 설명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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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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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웨이하이 간 의료&관광분야 시장개척을 위한 설명회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지난7일 웨이하이 인천(IFEZ)대표처에서 한중FTA시범도시로 선정된 인천과 웨이하이 간 의료관광분야 협력상품 개발을 위한 “인천 의료관광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인천 의료기관은 의료관광실무협의회 소속으로, 인천시가 주최한 의료관광관련 단일행사로는 가장 많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웨이하이 및 인근 도시에서 찾아온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문분야별 의료상품 상담을 실시하여 인천의료관광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웨이하이시 의료관광설명회[1]


행사에 참여한 인천의료기관들은 사드 등으로 인해 다소 경색된 한․중 관계 속에서도 한국의료에 대한 중국인들의 높은 관심을 재확인 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공사 관계자는 “인천의 우수한 의료기관들의 경쟁력 있는 의료상품들이 중국시장에 더욱 폭넓게 진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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