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장시호는 '하혈'을 이유로 청문회에 불출석할 것임을 국정조사 특위에 통보했고 오전에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았다.
그러나 특위가 동행명령장을 발부하자 장시호는 청문회에 출석할 것임을 밝혔고 결국 이 날 오후 국회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우여곡절 끝에 장시호는 국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했지만 최순득, 이재만, 이성한은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최순실은 건강상의 이유와 수사 중인 사안이라는 이유를 들어 아직도 출석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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