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월드컵 4강 주역들, 제주 축구 꿈나무 찾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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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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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제주여고 운동장서 친선 미니게임 및 사인회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한일월드컵 4강 주역들이 제주를 찾았다.

제주유소년축구 활성화와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의 성공적 개최 홍보를 위한 격려행사가 6일 오후 3시 제주여고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김병지, 이운재, 유상철, 김태영, 송종국, 김남일, 최진철, 이천수, 이을용 등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이뤄낸 주역들로 구성된 ‘팀2002(회장 김병지)’ 선수들은 원희룡 지사와 제주여고 축구선수들과 함께 친선 미니풋살게임 및 사인회 등을 진행했다.

원희룡 지사는 “한일월드컵 4강 주역들과의 친선 경기가 제주 축구꿈나무들에게 많은 경험과 추억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용기를 북돋아주고 싶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내년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23일간 제주를 비롯한 전국 6대 도시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도 함께 당부했다.

앞서 팀2002 선수들은 지난 5일 제주일고와 제주여고에 제주도 유소년축구발전 기금을 전달하며 제주 유소년 축구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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