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비테크, 게이밍 진동 마우스 MS37 출시

입력 : 2016-11-07 15:50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최근 블리자드 인기 FPS게임 '오버워치'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게임 사운드를 진동으로 전달하는 게이밍 진동마우스가 인기몰이다.

티엔비테크(센스필)는 FPS를 비롯한 각종 게임의 실감나는 사운드를 진동을 통해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게이밍 진동 마우스 MS37 시리즈를 출시해 게이머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일명 BB마우스로 불리는 신개념 게이밍 진동 마우스는 기존의 진동 모터를 활용한 진동기기와 구분되는 제품으로, 세라믹 소재를 활용해 진동을 발생시킨다.

이는 섬세한 진동에 있어서 큰 차이를 불러일으키는데, FPS 게임의 경우 다양한 캐릭터의 무기 종류에 따라 진동이 달라지며, 상대방이 사용하는 무기를 모니터를 통해 보지 않더라도 구분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소리를 통해 게임을 하는 사운드 플레이가 중요한 FPS지만, 난전이 펼쳐지는 상황에서 소리가 뒤섞여 구분이 어려운 만큼, 게이밍 진동 마우스의 등장은 장비를 중요시하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중요한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섬세한 박자와 리듬감을 진동으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제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개발사인 티엔비테크 측은 게이밍 진동 마우스 시제품 개발 완료와 동시에 농아학교에 제공해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티엔비테크 관계자는 "앞으로 VR 기기와 연동하고 게임업체와 협업함으로써 게임용진동마우스의 활용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며 "세계 5% 정도를 차지하는 청각장애인들이 마우스를 통해 음계를 인식하는 등 교육용 기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진동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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