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아이가 다섯'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토리, 인턴작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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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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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에이스토리]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토리와 한국 콘텐츠 진흥원이 드라마 인턴작가를 모집한다.

에이스토리와 한국 콘텐츠 진흥원은 ‘2017 드라마 인턴 작가 모집’ 프로그램을 통해 아직 데뷔하지 못한 실력 있는 신인작가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 프로그램에 선발된 인턴 작가는 유명 드라마 감독, 작가의 멘토링과 함께 매월 집필지원금을 제공 받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3일까지로 이메일로만 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발표는 2017년 11월 마지막 주에 개별 통보 후 에이스토리 홈페이지에서 발표 예정이다.

선발된 인턴 작가들은 인턴기간(2016년 12월~2017년 5월) 평가를 통해 에이스토리와 집필 계약을 맺게 되며 담당 프로듀서 배정, 집필 작품에 대한 편성 및 제작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에이스토리의 한 관계자는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신선한 소재와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다. 열정 있는 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에이스토리는 '시그널', ‘아이가 다섯’, '신데렐라 언니' 등 다양한 소재 개발과 참신한 기획을 선보인바 있다. '2017 드라마 인턴작가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에이스토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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