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서현진, '환상의 복식조'란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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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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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과 서현진의 심폐소생술 현장이 포착됐다.

유연석과 서현진은 오는 11월 7일 첫 방송될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제작 삼화 네트웍스)에서 각각 의대 수석 출신 까칠한 ‘흙수저 수재 의사’ 강동주 역과 죽을힘을 다해 절실하게 노력하는 ‘열혈 노력파 의사’ 윤서정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극 중 거산대학교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로 만난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연석과 서현진은 완벽한 합을 자랑한다. 유연석이 갑자기 심정지를 일으키는 환자의 가슴에 두 손을 댄 채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이후 서현진이 바통을 이어받아 제세동기를 손에 쥐고 처치에 나선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유연석과 서현진 덕분에 작품의 완성도가 더해지고 있다”라며 “메디컬 신에서는 항상 의료자문에게 묻고 또 묻는 모범생 유연석과 서현진의 낭만적인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제작 삼화 네트웍스)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유연석), 윤서정(서현진)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다. 11월 7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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