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웹게임 ’뮤 이그니션’, 4일만에 서비스 서버 20개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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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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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이그니션' 포스터.[사진= 웹젠]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웹젠의 신작 웹게임 ‘뮤 이그니션(MU IGNITION)’이 20개의 서버를 넘기면서 흥행 웹게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웹젠은 웹게임 ‘뮤 이그니션’의 서비스를 시작한 4일 만인 지난 13일 오후 20번째 서버를 새로 열면서 게임회원을 계속 늘려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평일에 서비스를 시작해 주중 5일 동안 회원을 모집한 결과로 주말을 지나면서 게임 이용 회원과 서버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접속시간이 긴 웹게임의 특성상 4일 동안 '뮤 이그니션'의 게임회원들은 하루 평균 6시간 넘게 게임에 접속하고 있고, 가장 많은 인원이 몰리는 ‘마야’서버에서는 평균 9시간 이상 게임에 접속해 게임을 즐기고 있다.

특히 PC방에서는 공격력‧방어력‧체력 증가 및 경험치 상승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10%가 넘는 이용자들이 PC방에서 게임에 접속해 게임을 즐기면서 PC방 이용 고객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뮤 이그니션'은 '뮤 온라인'의 세계관과 방대한 컨텐츠 대부분을 반영하면서도 웹 버전에 최적화 된 게임시스템과 사용자환경을 구현한 게임이다. 한국에 비해 비교적 웹게임 시장을 형성한 중국에서는 '대천사지검(大天使之剑)'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서비스돼 중국 웹게임시장에서 장기간 동안 인기게임순위으로 흥행하고 있다.

한편 웹젠은 '뮤 이그니션'의 정식서비스에 맞춰 게임에 접속한 회원들에게 추첨을 거쳐 치킨교환권을 제공하고 각 서버에서 가장 높은 전투력을 게임회원 5명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선물하는 현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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