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준형 기자 =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으로 출동이 예정됐던 미국 전략폭격기 B-1B의 한반도 전개가 기상 악화로 인해 연기됐다. 주한미군 측은 12일 "오늘 괌 미군기지 강풍으로 B-1B가 이륙하지 못했다"며 "B-1B의 한반도 전개를 최소 24시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당초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응해 이날 오전 B-1B 2대를 경기 오산기지 상공으로 전개해 무력시위를 벌일 예정이었다. 관련기사정부, 美 '北 7차 핵실험 가능성' 언급에 "즉각 중단해야"尹 "北, 국제사회 관심 끌기 위해 핵실험 감행 가능성" #미국 #북한 #핵실험 #전략폭격기 #한반도 #출동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