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 옥택연 "발전된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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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3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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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옥택연이 30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옥택연은 "이번 여름은 정말 더웠는데 '싸우자 귀신아'로 시청자께 시원함을 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면서 "이번 드라마를 통해 좋은 스태프와 배우들을 만나 행복하다"고 했다.

또 "좀 더 발전되고 좋아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옥택연은 지난 30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연출 박준화 / 극본 김지선)에서 퇴마사 박봉팔 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상대 배우인 김소현(김현지 역)과의 환상 호흡은 물론, 속 시원한 액션과 섬세한 감정 연기 모두 완벽하게 표현해 연기자로서의 가치를 다시금 입증해 보였다.

드라마 촬영을 끝낸 옥택연은 오는 9월 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JYP NATION 콘서트 'MIX & MATCH' 무대에 오르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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